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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0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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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님 생각하면서 잘 갔나 걱정하고 있었어요... 후기 남겨줘서 고마워요.
친정에 잘 들어가길 바랐는데ㅜㅠ 제 미음이 다 아프네요ㅠㅠ
이게 제3자라서 말하기가 주저되는데
글쓴님 절대 그 집에 다시 안들어갔으면 좋겠어요.
1. 아기때문에... 하면서 거기 살면 님인생이랑 아기인생 둘 다 망칠것 같아요.
2. 물건을 던지는 사람이라뇨!! 그러다가 손나가고 그러는게 가정폭력이에요. 님도 누구의 소중한 딸인데 님이 왜 맞고 살아야해요.
3. 그 남편하고 시어머니는 님 완전 만만하게 보고있고 - 애기옷 얻어입혀야하는데 남편이 댄디하게 쫙 빼입는다니 미친거아닌가요- 그상황에서 다시 들어가면 님 앞으로 평생 쭉 영원히 계속 '애버리고 도망갔다가 갈데없어서 온 X' 취급 받을거에요ㅠㅠ
4. 님은 이제 남은 삶이 아주아주아주 많이 잇어요...
지금이 기회다! 하고 제발 도망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