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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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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00미리씩 하루 두세번 원샷때려요.
몸에 수분이 2%부족하면 갈증을 느끼는데
10대까지가 그걸 정상적으로 느끼고
50대쯤엔 잘 못느끼게 된대요.
그래서 체내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몸밖으로 못나가서 몸에서 냄새가
나게 된대요. 노인냄새.
그래서 4~50대부터는 자기전 물 두컵이
정말 좋은 습관이라고, 신장과 심장이
같은높이가 되면 신장운동이 원활해진다고
나이들면 물 꼭 마셔주라고 하더라구요.
(국민건강보험 강의에서 들음)
근데 그말듣고 물을 그리 마신지 3년쯤 됐나봐요.
체취는 확실히 많이 없어져요.
근데 인바디 해보니 몸에 부종이 있대요.
살면서 아무리 라면 먹고 자도 붓는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물많이 마신후론 부종이
생겨있더라구요.. 아직도 그렇게 마시지만ㅜ
일단 요즘엔 한통정도 덜마셔요..
물이 문제가 아니라 제 신장이 어릴때부터
단백뇨도 있고 체내수분을 땀으로 과도하게
빼는, 수분조절을 잘 못하는 신장이라(의사말)
갑자기 부종이 생긴 것 같아서요^^;;;
무튼 갈증느낄때 말고는 저처럼 엄청많은양
원샷하지 마시고 자주자주 조금씩 마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당 ㅎ
물 졓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