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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2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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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 ㅠㅠ
저 진짜 님같은 남친을 2년이나 사귀었는데요!!!
지금 헤어진지 2년인데도 아직도 못잊고 있답니다.
저와 그친구의 공통점이 바로 글쓴님과도 공통점이 됩니다.
팔짱끼고 손잡는데 1년넘게 걸림요 ㅋㅋㅋ
그친구는 어찌나 순수하고 소년같았었는지...
청정해역같았던 그친구... 하아...
내인생의 최고의남자로 자리잡고서 떠나가질 않네요.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았는지, 또 얼마나 서로를 아껴주었었는지...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고 착각아닌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 덕분에 행복해지는 밤이네요.
그렇게 따뜻한사랑 할 때의 저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