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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2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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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10화에서는 웨스테로스로 떠나는 대너리스에 의해 미린에 남아 새로이 '드래곤의 만'으로 명명된 노예상의 만의 평화를 지키길 부탁받는다. 새로이 결혼 동맹을 맺을지 모르는 곳에 정부를 데려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이는 티리온의 조언이기도 했다. 다리오는 자기는 대니를 사랑하므로 그럴수 없다며 이에 반발하지만 곧 수용한다. 다시 만나자는 기약도 없고 그냥 잘 있으라고만 하니 뭐 거의 차였다고 봐야. 후에 변할지는 모르지만, 사실상의 이별 선고인 명령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축복을 빌어주는 모습을 보면 충성심에 의심할 여지는 없어보인다. (by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