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저저!! 길가다가 덩치 큰 개가 옆에 오면 무의식적으로 손뻗는 큰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시장에서 두부 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진돗개 같은 애를 데리고 옆에 서계시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막 만져댔었는데... 산책 다니는 큰 개들은 순딩이들이 많아서 만져도 얌전하더라구요
우리 신랑은 엎드려서 자는 편인데(주의를 줘도 무의식적으로 엎드려 자고 있더라구요) 문제는 가끔 팬티만 입고 잘때 이불도 안 덮고 엎드려 자다가 방구를 끼면 냄새가 분수 퍼지듯...........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냥 조용히 이불 덮어주고 말긴 한데 가끔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냄새가 날때면 저도 모르게 풀스윙으로 엉덩이를 때려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