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
2016-02-03 16:36:09
0
1.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었지만 패치 내용이 정규전을 하라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앞으로는 대회도 정규전으로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블리즈컨 포인트도 정규전만 준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소규모 대회들도 정규전으로 해야 블리즈컨포인트를 줄 가능성이 높아지죠) 이러면 선수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기존의 선수들은 당연히 정규전만 하게 될테고. 앞으로 들어오는 신규유저들은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덜한 정규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야생전이 완전히 죽는다고는 생각을 안하지만 앞으로 나올 카드들의 포커스는 정규전기준으로 맞춰지게 될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3. 어그로쓰랄도 기계카드를 넣은 하수인위주의 어그로, 초중반에 필드를 어느정도 유지하다가 주문카드로 마무리를 보는 어그로쓰랄, 말리고스를 채용한 얼방, 하수인 비중을 높힌 얼방, 등 같은 컨셉의 카드라고 하고 세부적인 카드에 따라서 운영법이 달라지는데 손님이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종류의 손님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3년 뒤에도 지금과 같은 구성의 손님이 나온다면 당연히 문제겠지만 손님카드를 쓴 아예 새로운 종류의 손님이 나올 가능성마저 죽여버린것이죠
4. 은 1번에서 내용을 추가하자면 야생전도 정규전과 똑같은 보상을 줘야 합니다.(단순히 등급보상이 아닌 블리즈컨포인트등과 같은 것들도)
그래야 대회에서도 야생+정규전을 조합한 대회도 야생전만 채용한 대회도 나올수가 있습니다.
5. OP카드를 너프하고(죽지않게만) 안쓰이던 카드를 버프하던가 새로운 확장팩, 모험모드로 시너지를 주면서 다양화를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두장의 카드도 아니고 통째로 못쓰게 하면서 오히려 전체적인 카드수가 줄어들어 다양한덱이 나올가능성이 더 적어졌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6. 노루는 강.. 읍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