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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15: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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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그런 평범하고 단조로운 삶을 위해 인간이 얼마나 비참 해질 수 있는지 경험 합니다
적어도 저나라는 기업에서 면벽수행이나 책상 빼기, 의자빼기 ,희망퇴직 이런건 없잖아요.
사실 평범에 너무 익숙해지면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경우 많아요..
역이민이 다 그런 모순에 빠져서 오는거죠.. 그 나라에서 평범하니까 난 특별해지고 싶어
하면서 한국 왔는데 특별은 무슨 불가촉천민 신세 되는게 부지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