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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18: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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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외국에 있으면 한국사회 자세한 상황을 잘 몰라요.
그냥 조금 부조리 있고 외국 보단 조금 힘든줄 알지 그게 얼만큼 사회적으로 힘든지 얼마나 고통 스러운지
외국에 있으면 잘 몰라요. 또 자주 오가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매년 들어오는 사람도 한국은 그냥 재미있는곳 혹은 고향, 집 이정도로
생각하지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힘든지 노동자 입장이나 그런 입장을 생각 안해보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한류나 드라마 영향으로 재미있고 좋은곳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실제로 살아보면 그게 아니죠. 제 경험상 외국에 오래살았던 친구들이 귀국하면 거의 다시 돌아가더군요
그게 어쩔 수 없어요 이나라는 놀긴 좋아요 그러나 사는건 다른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