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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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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고소했고, 이재명의 최측근이라는 백씨가 유죄선고를 받았네요. 아래 퍼온 기사는 1심재판 결과로, 1년형, 집유 2년 받았네요. 대법원에서 8개월, 집유 2년 확정인가봐요. 집유라서 감방은 이 사건으론 안갔는데, 성남시 관계로 뇌물받은 사건으로 걸려서 그걸로 실형 받고 감방에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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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시 시장후보측이 곧바로 사법부에 고발하면서 그를 도우려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백씨가 혐의가 인정돼 형을 선고 받게 됐다.
물론 이재명 시장후보와 연결고리는 밝히지 못했으나 그에게 협조하려던 백씨가 법망에 걸려든 셈이 됐다.
백씨 판결 사건이 앞으로 2심, 3심 등을 거치면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크지만 '긁어 부스럼'만든 꼴이 된건 자명한 사실이다.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함석천)는 25일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백재기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