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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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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88099
(중앙주의)
원래 대구에서 서울까지 장기를 운송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KTX를 타는데
KTX시간에 3분정도 늦을거 같고 다음 열차는 한참뒤에 있는 상황에서
KTX 열차를 지연운행 시켜서 동대구역에서 KTX를 이용해 시간내에 수송했죠...
승객들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82 민족이라도 이런건 다들 이해를 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