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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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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광고기사급입니다.
클리앙에서 미니캣님이 쓰신 댓글 가져왔습니다.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20792
1. 최초 전세가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전세가를 완공전에 납입한다? 뭘 믿고요?
2. 아니면 전세가를 완공전에 납입하지는 않지만 계약을 했으니 계약자 취향에 맞춘 집을 짓는다? 뭘 믿고요?
3. 보존등기도 하지 않은 건물을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이 나올리가 없겠죠? 현금 가져오라는 이야기죠.
4. 전세계약 만료후 매매전환? 말은 그럴싸한데, 결국 전세금 빼줄 여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단 이야기죠.
전세금 받아서 담보대출 빨리 갚아 이자 줄이는게 지들 수익구조라는데, 그럼 담보대출 갚았으니 전세금 빼줄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살아보니 생각보다 별로여서 전세 빼고 싶은 사람은 결국 다음 임차인 들어올때까지 상황 애매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문제는 자기 취향대로 지은 집이다보니 나랑 취향 다른 세입자가 잘 안들어올 가능성도 높죠.
5. 심지어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건물을 가지고 전세금 책정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니 뭘 근거로? 돈 냈더니 건물 대충 지어놨으면 어쩌지? 심지어 매매나 분양이 아닌지라 하자담보책임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