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
2017-07-20 02:16:08
1
테일즈위버랑은 많이 다른 게 테일즈위버 챕터는 캐릭터 4명씩 묶어서 다르게, 거기서도 2명씩 또 나뉘어서 다르게 진행됐고 에피1 최종던전인 통곡의탑까지 가는 목적이나 상황이 캐릭터별로 다 달랐어요
패치되면서 갈아엎었지만요
마영전의 경우도 티이와 카단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지라 나이트랑은 비교하기에는 딱히 알맞지 않다고 보구요...
근데 던파의 경우는 앞부분은 조금 다르지만 전캐릭터의 최종적인 목적이 '사도 조지기' 였는데 대전이되고 나이트 추가 이후로 오직 나이트만이 '칼로소의 의지 어쩌구 저쩌구' 를 하나 더 얹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죠
다른 캐릭터들은 그건 전혀 모르는 상황이구요
결정적으로 지금 스토리 상황상 배경에 따라 누가 주인공이 되고 그런 건 없어요. 천계가서 거너 스토리만 더 깊게 진척되는 것도 아니고 마계갔다가 마법사 스토리만 더 깊게 파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재전이 이후로 칼로소 이야기를 갈아엎거나 어떻게 바꿨으면 하는게 대다수 유저의 희망사항이었는데 이번에 나이트 신전직 추가되면서 여전히 칼로소의 의지가 어쩌고 하는 걸 전직스토리에 적어놨으니 다들 평가가 안좋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