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희생당한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었다면 더 많은 세금을 냈을거고.. 국가에 크게 이바지했을거고.. 노벨상을 받는 인물도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가능성과 희망에 국가가 투자했어야했던 돈인겁니다. 잠재되어있지만 희생되어버린 그들을 위해 제가 내는 세금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얼마나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겠습니까... 그 결정 자기 스스로 꼭 존중해주시고.. 더 행복하려고 결혼을 결심했겠고.. 이제는 불행하지 않으려고 이혼을 하시게 됐으니..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행복한 날들이 올겁니다. 꼭 그렇게 될겁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잘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조만간 꼭 더 행복하고 크게 웃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