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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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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캐나다 런던 사는데
정말 너무 공감함..........
여기 멀쩡히 사는 사람들도 홈리스들 다 별로 안좋아해요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도 별로 없고요
캐나다 정부에서 쉘터 다 마련해주고 밥주고 씻구고 옷입혀서 일 가르쳐서 직업 찾을 수 있게
인터뷰때 필요한 정장까지 마련해주는게 캐나다입니다
전부 다 세금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죠
근데 저 사람들 왜 저러고 사냐구요?
쉘터와 시스템은 마약/알콜 중독자는 안받아주거든요
저 사람들은 약/술 끊기 싫어서 저러고 사는겁니다
불쌍하게 여길 필요 하나도 없어요
제도적으로 구제가 충분히 가능한데
자기들이 거부하는거거든요
정말 10% 미만으로 PTSD 때문에 그러고 사는 사람들 있어요
근데 그런 도움 받아야 할 사람들도
90%의 쓰레기들 때문에 도움 못받는 실정임
왜냐... 마약해서 맛간 또라이들이나 PTSD 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나
바깥에서 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이거든요
그리고 그 10%의 사람들도 거리에서 지내다가 보면 결국 마약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