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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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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신 했을때가 더 힘들었는데요!!
눈 뜨면 토하는 걸로 시작해서 드뎌 입덧 끝났나 좀 먹을수있나 했더니 임신성 당뇨로 최소한만 먹어도 한시간 낑낑대며 걸어서 혈당 내려야 했기에 매끼 먹을때마다 아니 사탕 하나만 먹어도 한시간씩 운동해야 했어요(평생 할 운동 그때 다한듯)
자다가 나도 모르게 몸만 뒤척여도 쥐 나는건 예사였기에 쪽잠 자는건 기본이고 입덧으로 얻은 역류성 식도염은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생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