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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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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님과 와이프는 결혼하면 안돼셨을꺼 같아요. 아니면 와이프분이 이기적이신걸수도 있구요 저 역시도 흙수저로 살았기 때문에 부모에게 바라지도 혹은 부모님도 크게 저에게 요구하지도 않으시거든요. 남편도 마찬가지라서 시부모님이 그러실때마다 적당히 커버 쳐주고요
근데 아파트나 결혼비용 혹은 예물할때 아무말없이 좋다고 받았다가 이제와서 강압적으로 그러실땐 싫다고 그러시는거면 조금?이기적이신거 같아요
제 결혼지론이 "부잣집 도련님원하면 주말마다 시댁가서 커텐빨아야한다"입니다
두분이 결혼하실때 이런부분은 확실히 합의를 보셨어야했을꺼 같은데 못그러신거 같이 안타깝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