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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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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 썼나 싶을정도로ㅠ 글쓴이와 같은생각 같은상황인데요 써놓으신 댓글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무슨 근자감으로 이 남자에게 온갖투정을 다부린걸까..
놓치고싶지 않고 고마움도 다 아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절 무뜩 느끼게 되네요ㅠ
반성하고 안그러려고 노력하는데 또 시간지나면원점되고ㅜㅜ
이 댓글보고 또 마음 다져보내요
어쩌면 상대방은 최선이 아닌 혼신을다해 사랑을 주고있늗건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