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7
2022-01-26 20:59:00
1
6. 저는 보통 직관적으로 파악하는데.. 직감만으로 단정짓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경험으로 쌓인 통계를 평소에 늘 분석하고, 필요시 가장 유사했던 케이스와 대조해보고 종합적으로 짐작하는 편이에요.
7. 너무나 반갑고 좋습니다. 친구라면 편안할 것이고, 연인이면 서로 이해할 수 있으니 크게 싸울 일이 없고, 직장 동료라면 아주 좋고, 상사라면 더 바랄 게 없죠.
공감보다는 해결책이 필요한 타입이신 건 압니다만, 윗분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너무 일목요연하게 잘 해주셔서 뭘 더 첨언할 게 없으니 전 공감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공감을 표현하고 싶어서ㅋㅋ)
저 또한 글쓴님의 사고회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1인입니다.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 정말 너무 힘들었죠. 지식의 발산 현상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는 심각하게 우울해지기도 했고요. 솔직히 지금도 수많은 의문들이 간헐적인 괴로움으로 바뀌었을 뿐, 그 주제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때문에 가끔은 사무치게 외롭기도 하고요.
생각하는 데 있어 논리와 이성이 메인이 아닌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사실은 많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는 걸 받아들이고,
보다 둥글어지고 무던해지고 자연스레 집단에 섞일 수는 있어도 결코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지낼 수는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손녀와나후끈님 댓글에 몹시 동감하며, 특히 4번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생존스킬이니 꼭 다양한 예문을 만들어 연습하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넉살과 애교가 꼭 가식적이고 나쁜 건 아니에요. 적재적소에 잘 쓰면 다른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훨씬 덜 주면서도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거든요. 쿠션어 같은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설적인 걸 불편해하기 때문에, 조금 돌려 말하는 방법도 같이 익히게 되면 매우 실용적이죠.
언제나 건투를 빕니다.
7. 너무나 반갑고 좋습니다. 친구라면 편안할 것이고, 연인이면 서로 이해할 수 있으니 크게 싸울 일이 없고, 직장 동료라면 아주 좋고, 상사라면 더 바랄 게 없죠.
공감보다는 해결책이 필요한 타입이신 건 압니다만, 윗분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너무 일목요연하게 잘 해주셔서 뭘 더 첨언할 게 없으니 전 공감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공감을 표현하고 싶어서ㅋㅋ)
저 또한 글쓴님의 사고회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1인입니다.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 정말 너무 힘들었죠. 지식의 발산 현상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는 심각하게 우울해지기도 했고요. 솔직히 지금도 수많은 의문들이 간헐적인 괴로움으로 바뀌었을 뿐, 그 주제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때문에 가끔은 사무치게 외롭기도 하고요.
생각하는 데 있어 논리와 이성이 메인이 아닌 사람들이 정말로 많다(사실은 많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는 걸 받아들이고,
보다 둥글어지고 무던해지고 자연스레 집단에 섞일 수는 있어도 결코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지낼 수는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손녀와나후끈님 댓글에 몹시 동감하며, 특히 4번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생존스킬이니 꼭 다양한 예문을 만들어 연습하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넉살과 애교가 꼭 가식적이고 나쁜 건 아니에요. 적재적소에 잘 쓰면 다른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훨씬 덜 주면서도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거든요. 쿠션어 같은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설적인 걸 불편해하기 때문에, 조금 돌려 말하는 방법도 같이 익히게 되면 매우 실용적이죠.
언제나 건투를 빕니다.
1196
2022-01-26 18:39:21
3
뭐죠? 잘생기신데다 뇌섹남의 향기가..! 핡
1195
2022-01-26 18:06:44
7
아무도 "사랑하고 포용하고 이해하고 인정" 해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존중" 이에요.
굳이 동성애를 지지할 필요도 없고, 싫어하는 건 개인의 자유죠.
그냥 다 같은 사람으로 취급해 달라 그겁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존중" 이에요.
굳이 동성애를 지지할 필요도 없고, 싫어하는 건 개인의 자유죠.
그냥 다 같은 사람으로 취급해 달라 그겁니다.
1194
2022-01-01 03:24:21
2
http://todayhumor.com/?history_5085
1192
2021-12-17 14:58:27
5
제가 하고 싶던 말이 여기 있네요!ㅎㅎㅎㅎ
저는 드라마를 하루 종일 틀어놓고 같은 경험을 했답니다.
요즘은 스펠링 유추해도 못 찾는 단어들은 음성인식으로 검색하면 돼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_~
저는 드라마를 하루 종일 틀어놓고 같은 경험을 했답니다.
요즘은 스펠링 유추해도 못 찾는 단어들은 음성인식으로 검색하면 돼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_~
1188
2021-12-01 15:02:46
0
1 구 형태의 얼음을 만드는 틀도 이미 있는데
상, 하판 접합부로 물이 새지는 않습니다.
저 좋은 얼음을 저렇게 많이 녹여서 버리는 것보다는
접합면만 살짝 녹이거나 깎아내서 다듬는 게 훨씬 낫지 않나요ㅜㅜ
상, 하판 접합부로 물이 새지는 않습니다.
저 좋은 얼음을 저렇게 많이 녹여서 버리는 것보다는
접합면만 살짝 녹이거나 깎아내서 다듬는 게 훨씬 낫지 않나요ㅜㅜ
1187
2021-12-01 04:53:44
4
추가로, 얼음은 투명할수록 단단합니다.
단단하고 기포가 없을수록 잘 안 녹습니다.
즉, 음료를 차갑게 해주는 기능은 그대로인데
녹아서 밍밍해지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음료의 맛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단단하고 기포가 없을수록 잘 안 녹습니다.
즉, 음료를 차갑게 해주는 기능은 그대로인데
녹아서 밍밍해지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음료의 맛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1186
2021-11-19 20:58:42
25
고어와 기괴한 이미지가 난무하는 저 영화에서 가장 불쾌하고 눈살 찌푸려지던 장면..
1185
2021-11-19 10:54:07
3
ㄴ 아니 슬픈 얘긴데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 세포분열을 근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빵 터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