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생각이 다른게, 게임을 경쟁대상으로 바라보는거같진 않아요. 퇴근하자마자 청소하고 집안일하고 겨우 주어지는 하루의 딱 2시간 정도 자유시간에 따로따로 남편은 겜하고 부인은 티비보고 하니깐 서운한거겠죠. 결혼은 했는데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할 시간은 없으니말예요.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눈치안보고 칼퇴가능해서 집에서 가족끼리 저녁먹을 시간이라도 가질 수 있으면 이런 상황도 적어질텐데 말이죠..물론 게임을 무슨 마약이나 도박같이 못할꺼 취급하는분은 이해 안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