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 부끄럽네요... 모교 이야기가 아니길... 제 후배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수원에 있는 국립대 같은 이름의 등록금 겁나 비싼 사립대에 취업 진짜 힘든 학과,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어려운거 하시네요 라고 말하는 그 학과라면... 넌 내 후배고 넌 내가 찾아갈 것이다...
정말 가격을 그렇게 책정한다면 아마 엄청난 대혼란이 생길껄요. 많은 공산품이 부품을 여러곳에서 공급받아서 조립 할텐데... 소나타 한대의 가격이 정작 나는 알지도 못하는 공급처의 차이 때문에 2만개의 가격군이 형성된다면 뭘 선택할지, 내가 잘 선택한건지 혼란스럽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