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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0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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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게... 막상 사회 나와서 사회생활 해보니 거절하기 쉽지 않음...
물론 지금이야 회식문화 좋고 접대 없는 회사지만 이전 회사은 2차 접대 거절하고 페널티 먹고 살아야 했었음... 대신 평소 많은 노력과 희생으로 커버해야 함... 출근도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퇴근은 남들보다 늦게... 쉬운 길을 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할 때가 있지만 바른 길을 가야한다고 믿음.. 나중에는 2차나 접대는 물론이고 술도 담배도 끊었더니... 젠장... 왕따아닌 왕따임... 결국 케바케인데 까마귀 때에서 백로로 버티려면 그만한 각오는 해야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