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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2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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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여했습니다만
무력 과격을 부추기는 것은 지나칩니다
제발 시민 불복종이 어떤 개념인지,(소로우 간디 마틴루터킹 등)
저항권은 무엇인지
사회학 책 헌법학개론을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입법부에서 야당이 다수를 점하고있기에
최후수단성이 결여됩니다
자유민주주의라도 제도에서 해결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유민주주의를 공유하는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관념이자 기준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이미 힘빠지고 있는데 왜 이때 무력을 주장합니까? 국제사회에서 비웃음당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손상시킬 수 있는 무력시위를 지금 말한다면 그야말로 남용인 것입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리면서도
정치권에 끊임없이 주문을 하는 것
그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시위의 본령입니다
만일 무력시위를 할 정도라면
제도 상의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도 불가하다는
최후수단성을 입증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목숨은 소중한 것이며
시위는 게임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을 수 있는지 안다면
신중하고 신중하게 권유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순수한 열정은 동의하고
저도 어제 그 추운 광화문광장에 서있었습니다만,
무력은 함부로 쓸 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