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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0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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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기본소득이 너무 작죠...
일년에 많아야 200만원 정도...
기본소득 주장하기에는 부족한 예시라고 봅니다.
자살률은 알래스카의 위치도 연관 있을 겁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지역이니까요.
북유럽이 자살율이 높은 것처럼...
기본소득이 만병통치약도 아니죠.
좌파만의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신자유주의의 대두인 밀턴 프리드만도 기본소득을 주장했어요.
현재 핀란드에서 추진되는 기본소득도 우파 정권에서 하는거에요. 기본소득을 하는 대신 다른 복지를 줄이는 것으로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죠.
장기적으로 산업고도화에 따른 필요노동력 감소에 따른 대안 중 하나로 봐야할 듯...
정답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