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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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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달 간격으로 제 집에 왔는데...첫째는 오리젠을 먹여서 둘째도 먹였더니 장이 약한 아이라 바로 탈이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사료를 전전하다가 내추럴발란스 울트라(전연령용)을 먹이니까 설사가 바로 잡히더라구요.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기호성도 괜찮은편이고...하지만 내발이 가격이 만만하지가않죠? 그래서 동급의 저렴한 사료가 있나하고 많이 찾아봤어요.
추천하는 제품도 먹여보기도 했는데.. 내추럴발란스가 장점이 아이들 배변했을때 냄새가 심각하게 지독하지 않다는 거였구요..
거기에 길들여진 제가 다른 사료를 먹이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anf, 퓨어비타, 등등)
그나마 최근에 찾은게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사료가 있는데 이건 저렴한 사료들중에 괜찮아 보였어요.(전성분 체크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즈칸캣에서 나오는 사료도 괜찮았지만 첫째 고양이한테 맞지 않는지 피검사후 이상소견이나와서 다시 내추럴발란스로 돌아왔습니다.
그다음에 선택한 사료가 필리대인대 요즘은 캐니대인가..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하더라구요. 이사료는 성분도 괜찮다는 평이 많고 가격도 괜찮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기호성이 우리집 애들은...영 아니네요 심지어 굶어요 ㅜㅜ
요즘은 그래서..그동안 잘먹었던 내추럴발란스, 이마트사료, 캐니대 이렇게 세가지를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내추럴 발란스 캔이 기호성이 정말 좋아요. 일주일에 2-3번정도 캔으로 급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