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주들 흐름 괜찮습니다. 큰손들도 지속적으로 매집하는 흐름이구요.. 다만 다른 섹터들에 비해 수익률 게임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느냐? 라는 관점에서는 다소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동일한 섹터 종목을 중복 매수하는 건 리스크 분산 관점에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투자 성향과 관점이 다르니 정답은 없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리스크와 자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꽤 오래 이 바닥을 경험하면서 주식투자의 진입장벽을 쉽게 생각하게 만드는 글 들을 경계하는 편입니다. 님의 좋은 의도의 글에 또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좀 더 고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게시판 마다 조금씩 다른 정체성이 있으니 베스트 올라간 이후엔 댓글은 허용하되, 비공감은 제한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당분간 만이라도...) 주로 시사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이지만 오유에 정착하게 된 계기가 베스트에 올라온 귀여운 동물들 그림, 사이다 사연들, 미스테리, 역사, 등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만약 제가 게시판 알바입장이라면 kuma 님의 이런 글들이 많아 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되어 분열할 것이고, 알바라는 대상에 대해 오히려 무감각해지게 될터이니 말이죠 타켓이 옅어져 버리니 그네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다행한 일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