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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0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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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습니다....
근데 막 옛날 어른들이 막 '씁 옛날에는 바로 밭갈고 그랬어!' 라는 소리를 들어서 그런거는 아니에요ㅠㅠ
다만 저(남자) 같은 아무래도 경우 결혼하기 전까지는 막 크게 신경을 써본 적이 없고 배운 적도 없다 보니 궁금해 지는거 같습니다.
특히 지금 미국에 살고있는데, 진짜 낳은지 며칠도 안된 애기들 데리고 카페오고 산책다니고 하는 부부를 꽤 자주 봅니다.
(어머니 되시는 분도 꽤 멀쩡해 보이심...거꾸로 참 대단하달까요...ㅋㅋ)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거 같아요. 아예 달라도 너무 다르고
거의 반대로 생각을 하니까 (어느 정도냐면 여기는 애 낳고 나면 '바로' 찬물로 샤워를 시켜요ㅋㅋㅋ)
이정도다 보니 어느게 맞는걸까 자연스레 궁금해져요.
왜냐면 나중에 제 아내와 애기한테 제일 좋은걸 해주고 싶은데 그렇다보니 확실한 사실을 알고 싶어져서요
(그런면에서 저 다큐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도 막 나쁜 뜻으로 얘기한게 아니신거 같으니 부디 몇몇분들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시와요ㅠㅠ
(참고로 병원에서 일하는 여자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양 여자분들은 골반은 넓고 애기머리는 작다보니 출산할 때 골반이 거의 안 벌어져서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동서양 간의 기본적인 골격 차이는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