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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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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 예전팬들은 그런 경험 많겠쥬
전 전주토박이인데 돌격대 어린이야구단 하고나서 팀 해체 후에
자이안쓰 쫒아다니고 있는데욤,
홈경기는 부산이라 자주는 못갔지만, 원정은
예전에 타이거즈가 군산 월명구장에서 경기 하던 시절엔
대학 동기들이랑도 혹은 혼자서도 경기 다 갔었거든요 전주에선 가까우니까요
우리 안타치고나서 환호하고나서 뒷통수에 소주팩 맞은적도 있구요
옆에 아짐마가 쌍욕했던적도 있고.. 아즈씨하테 멱살잡힌적도 있었슴다
스파이냐고 ㅋㅋㅋ 전주사람이 왜 부산촌놈시끼들 응원하냐곸ㅋㅋ
무등산경기장땐 자이안쓰 유니폼 입고 있다가 택시아즈씨가 타이거즈유니폼만 골라 태워가서
자이안쓰 5명 남을때까지 택시 스무대정도 무시하고 가신적도 있었고,
뻔히 광주지리 다 아는디 무등경기장서 유숙헤어까지 40분걸린적도 있었어유
지금 돌아보면 ㅋㅋ 추억이네유 ㅋㅋㅋㅋ 그때 같이 갔던 애들이랑 술안주삼아 얘기도 하구요 ㅋㅋ
한..2010년쯤..?? 부터는 그런거 많이 없어져서
요즘은 그런거 당할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쥬 요즘은 저두 당한적도 없구욤
쨌든
올시즌 잘해봅시당
엘롯기 운명 공동체 아입니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