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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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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예전부터 그렇게 밥했어요.
다들 출퇴근시간이 달라서 저녁에 쌀 씻어서 밥솥에 넣고 아침 6시에 취사예약해요.
그 밥짓는 소리에 깨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한 여름만 아니면 쉬지 않고 금방한 밥보다 불린 쌀이 더 맛있는 밥이 된답니다.
다만 보온을 많이 해두는 편이라면 밥솥에 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씻은 쌀을 넣고 예약해놓으면 열기때문에 괜히 설익기도 하거든요.
밥솥 안쪽까지 열기가 다 식으면 씻은 쌀 넣으시고 아침시간 예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