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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2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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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가 이제 막 섰을 뿐 사실 여러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실제로 흔하게는 문이 벌컥 열리기도 하죠.
그러므로 추월을 하더라도 저속으로 앞차를 주시하고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0.1초안에 정지한다는 생각으로 발을 브레이크에 올리고 지나가야합니다.
사실 그걸론 부족합니다.
추월전에 경고성으로 빵을 해줬으면 아마 사고는 안났을겁니다.
저런 사고는 높은 확률로 뒷차의 존재를 모르는 앞차로 인해 발생하기에 존재만 인식을 시켜줘도 크게 확률이 줄어드니까요.
뒷차의 대처에 대해서만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는 도로의 미친x을 피해내야만 소중한 일상을 유지할수 있기 때문이죠.
사소한 사고라도 결국 어느정도 신경을 쓰게 마련이고 애매한 부분에는 이처럼 영상을 제보하는 식으로도 에너지를 뺐기게 됩니다. 결국에 무과실로 판정이 되었다고 해도 말이죠. 명박이가 면허 간소화시켜서 국민들이 참 피곤해졌습니다.
사고는 안나는게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