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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7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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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단.. 오늘만큼은!!! 치느님을 영접하여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저에게 치느님을 하사하여 주신다면.. 치느님의 우아한 자태의 사진은 물론, 그 치느님의 맛을 섬세하게 묘사할 것입니다.
저의 카톡아이디 따위를 어찌 치느님에게 비유할 수 있겠습니까..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치느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치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