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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0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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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제외한 저의 가족들은 저번 대선에서 지금의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세월호 일이 발생하고 얼마동안은 공중파의 뉴스만 보시던 부모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뉴스를 보게되면 jtbc를 틀어보시더군요. 오늘은 대놓고 정부를, 대통령을 욕하시며 저 아이들을 져버린것은 정부라고 화를 내셨습니다. 동생들도 세월호 이야기에 슬퍼하며 정부가 불쌍한 아이들과 사람들을 져버린것이라며 화를 냈었습니다.
조금씩 변화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