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만 수험생이 세명이 있는데 얘네 지금 난리났어요 당장 내일 수능 끝나면 공연봐야지 뭐해야지 하면서 예약 다 잡아놨고 예매 다 해놨는데 그거 취소 수수료도 장난아니고 양도는 언제하고있고 하면서 울고있어요 어른들이 수험생들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은 힘들겠다, 힘내, 일주일만 더 고생하자, 어떡해 이정도밖에 없다구요
죄송하지만 처음 운영자가 일베 포용하려고 했던 때 일베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면 그런소리 못하십니다 괜히 신고사유에 일베가 있는게 아니에요 설득이랑 교화가 먹혔으면 일베를 했겠어요? 그리고 오유나 일베나 라는 말이 나온 시점부터 여기를 일베소굴이랑 똑같이 보고있다는것밖에 안돼요 딴건 몰라도 일베소굴이랑 같은곳 취급 당하기는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