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웨딩을 카메라 지식 없이 찍으시면.. 두고두고 욕먹어요... ㄷㄷㄷ... 찍어드리고 고모님과 연 끊으실게 아니라면... 아니면 두고두고 욕 먹어도 괜찮다 싶으시면 진행하세요... 데쎄랄 한번도 사용해보신적 없다면.. 실내에서 조명 없이, 혹은 조명 사용해가면서 찍는건 비추하구요 햇빛 좋은 날 밖에서 오토로 놓고 찍으시는게 그나마 건질 사진 많으실거에요 보정 아예 안하실거면 데쎄랄보단 그냥 아이폰으로 찍으시는게 나을수도...?
아이고... 1년째 소식이 없다니.... 눈물입니다 ㅠㅠㅠ 옷 선물 자주 해드리긴 하지만 입고 오셔도 늘 그러려니 했었고... 실은 사드려놓고도 기억 못하는 옷이 태반인지라 걍 넘어가곤 했는데... 이번엔 진짜... 와... 저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 본진도 3년동안 저 보시면서 오늘 저의 이런 모습 처음보셨을듯... 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머리카락이 가는데다 한달 간격으로 계속 탈색과 염색을 반복했더니 살짝 힘만 줘도 끊어지는 정도거든요 그래서 사놓고 하루에 한두번 빗던걸 어제 하루종일 빗질만 하고있었더니 엉킨 부분도 다 풀리고 차분해지고 그랬어요! 탱글티저의 효과도 있는거 같지만 하루종일 빗은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싶은... 그래도 확실히 일반 빗으로 빗는것보다 끊기는게 덜해요! 머리 빠지는 것도 덜하고...
16년 4월 16일이 토요일이였죠 보통 연극이나 뮤지컬은 주말에 2회 공연을 하는데 그날 낮공에는 로비에 노란 리본을 두고 관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았었고 밤공에는 전 배우들이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오셨었어요 밤공 커튼콜때 호산배우님이 하셨던 대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