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
2017-12-11 10:25:05
16
저 저런거 실제로 봤어요...
재작년인가 여름에 차 수리하러 사설수리하는 곳에 갔었는데 이상한 진짜.. 썩은 똥내??같은게 엄청 나는 거에요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뭐지뭐지 하면서 자리를 피했었어요
그러니까 거기 일하는 직원분이 얼굴 찡그리면서 어휴 냄새가 심하죠?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네 심하네요 이게 뭔 냄새에요?
했더니 애매하게 웃더라구요. 아니 물어봤음 이게 뭔 냄새인지 말해주든가 뭐여 ㅇㅅㅇ 라는 생각으로 쳐다봤었거든요
그랬더니 렌트카 빌려서 숲속에서 번개탄 피워놓고 자살했는데 한참 있다 발견해서 세척중이라고..
와 진짜 냄새가ㅜㅜㅜㅜㅜㅜ
그럼 이거 폐차안하고 계속 쓰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완전 새차이긴 했어요.. 참 착잡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진짜 그 냄새는 코에서 한동안 안 없어지더군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