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
2015-12-12 03:17:20
3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위기에 몰린 김한길과 안철수가 밀실에서 야합으로
새정연으로 합당할때 안철수가 주장한게
정강정책에서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상 선언 그리고
4.19혁명과 5.18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다 이걸 빼자고 했죠
제생각은 아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고 광주의 상징적 의미를 지워야
광주와 호남을 완전히 접수할수 있다
이런생각 아니였겠나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리고 안철수 김한길이 공동당대표로 있을때 치뤄진 지방선거에서
딱 2군데 지역만 전략공천하고 공천에서 손을 떼버렸죠
그 2군데가 광주와 안산 이었고
안철수가 광주시장에 자기사람 윤장현을 낙화산으로 내리꽂고
다음에 한일이 국회의원 재보선에 희한한 짓거리를 하죠
광주 광산구에 기동민 , 서울 동작에 권은희를 공천해야 하는데
광주에서 이미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기동민을 뽑아올려서 동작에
권은희를 광주에 공천해 버려서 선거를 개판을 만들어 버렸었죠
광산구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에서 같이 일한
능력있는 새로운 인물이 내려왔다고
여론이 좋았었는데
기동민을 서울로 뽑아 올린이유가
기동민이 박원순 사람이니 기동민이 광주에서 당선되면
광주에서 박원순시장과 광주의 연결고리가 생긴다는 생각이었겠죠
참 얍삽한게
얼라 내글이 더 길어져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