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별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도 아니었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한다면 엄마와 떨어져사는건 극복해야 하는 과제죠. 앞뒤 자르고 결혼 안하면 되죠 라는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선 ㄹ그럴거면 하지말던가 수준으로 들리는건 별수 없는거같네요. 미혼 여성이 출산이 두려워 안하는것 당연히 본인자유지만 하고싶어도 두려움을 토로할수도 있는데 거기다 대놓고 님은 낳지마세요! 이렇게 다는게 능사는 아니잖아요. 좋은 의도이신건 이제 알았지만 앞뒤를 좀 붙이시는게 필요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