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때 드림보이즈 옹호했지만, 드림보이즈 입고싶은 생각 없어요 별로 제 취향도 아니고요. 만일 비판의 논지가 정말 성 상품화가 심하고, 굳이 다수취향이 아닌(이정도 말은 쓸수있다고 봅니다) 여장슬립을 내야하는지 모르겠다, 건전하고 예쁜 컨셉이 이런것말고도 많은데, 라고 하셨다면 전 동의했을 겁니다. 하지만 역겨운걸 어쩌라고요? 식으로 글이 써지는데 유쾌하진 않았었어요.
모든 거부감드는 옷(이 기준도 지극히 개인적이겠지만) 에 대해 반대하신다면야 할말이 있겠나요? 하지만 유독 그옷에대해서만 알러지반응처럼 퀴퍼에까지 비유해가며 글이 몇개나 올라왔었으니까요. 여성들 노출할때 그렇게 말이 많았던가 싶은거죠. 그때 무슨 글들이 전부 성상품화, 노출, 등에 반대한다는 정중한 글들이었나요 거의 (내)상식선에 눈갱인데 왜 냄 돌았음? 수준이었죠 콕찝어 작성자님글이라고 할수없을만큼 그때 글이 넘쳐났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