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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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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맹장??같은게 온적이 있어요 집에아무도 없고 다리를 필려고하면 맹장위치가 엄청아프고...기어다니는 수준도 안될정도로 무릎을 가슴팍에 꽉 붙혀놔야했었어요. 어찌어찌 119 전화를 했는데 구급차올때쯤음해서부터 다리가 펴지고 배가 덜아프게 되더니 병원가는도중에 괜찮아지더라구요ㅡㅡ;;; 꾀병으로 보였을까봐 되게 민망했어요.
일단 병원 도착해서 링겔맞고 누워있다가 부모님오시고 x ray찍었는데 아무이상없다고.....;;;
살면서 두번있었네요 이런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