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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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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극소수의 대가리들 이외에는 '겁나 하기싫다....'를 24시간중 23시간동안 되뇌이는 곳입니다
겁나 훈련받기 싫은 군인, 겁나 밥하기 싫은 급양병, 겁나 보초서기 싫은 헌병, 겁나 정비하기 싫은 정비병....
의무관이라고 다를까요? 겁나 사람 치료하기 싫은 의무관....
아주씨발 똥창도 이런똥창이 없어요.
이제까진 소수의 남자만 군인권에 관심이 있었고 시대의 흐름, 여성징병 청원등으로 조금이나만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지요
여성 징병이 옳다 그르다는 일단 미뤄두고, 매년 수십만의 청년들이 자주국가의 명분아래 비인권적인 처지에 몰립니다
여성들이 군대에 대해 개소리든 바른소리든 관심이라도 갖게된게 좋은 흐름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