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할순 있지.. 밤낮으로 안짖고 잠깐씩 간헐적으로 짖어도 이웃이 스트레스 받으면 종일 짖는다고 느껴질수 있으니까ㅜㅜ 근데 대처가 저러면 쓰나.. 민원이 들어온 이상 일단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 안짖게 잘 단도리하겠다 종일 짖지는 않는데 많이 신경쓰이셨나보다 하면 똑같이 짖어도 사람 마음이 좀 유해지는법인데 .. 저런식으로 대처 했다면 이웃은 저 쪽지를 받은 순간부터 더더 신경쓰이고 지옥임
임신한건 아니였지만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너무 어지러워서 주저앉아 쓰러질뻔한적 있거든요? 그때 날아간 핸드폰 주워다 주신 아주머니 가방떨어져서 흘린 소지품 주워다 주신 아저씨가 그렇게 아직도 생각나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ㅎㅎ 평생 따뜻한 기억이 생기셨네요.. 종종 그 기억 떠올리며 지칠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