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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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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흔히 쓰는 메카시즘이잖아요 ( 극단적 반공운동)
" 여기 내 손안에 우리를 위협하는 간첩, 빨갱이들 명단이 있어 " 라고 ~
굳이 당장 자신이 주장하는 실체와 근거를 밝히지 않더라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한마디 던지는것만으로도 언론의 파급효과까지 가세해 뭐... 실체가 유령이래도 이미 50%는 먹고 들어가니 무섭죠
의심되는 이들이 있으니 일단 조사에 들어가겠다, 당신들중에 누가 간첩이 있을지 모르니
의심받지 않으려면 우리일에 반대하지 말고, 잠자코 있어~
그래서 특히나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 스피커들은 말한마디, 한마디가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오히려 여러가지로 크로스체크하고 재검증하고 신중해야 되는데...
뭐 지금 상황은 다들 아시다시피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상황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