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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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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거 본 적 있음
어떤 여성이 개 두마리 데리고 산책하는데, 건널목 신호 대기에 섰음
그랬더니 어떤 할머니가 "애는 있쑤??" "아뇨. 아직 없어요" 할머니왈 "개 키우면 애 안생겨... 아이를 낳아야지, 개를 키우면 어쩌누"
정말 나이만 아니였으면 한 대 때리고 싶었던 이유가... 그 여성 분이 혹 불임일 수도 있고, 노력하는데 안 생겨서 아이 대신 개를 키울 수 있는 거자나요? 양희은 선생님처럼?
그럼 얼마나 상처 받겠어요. 도대체,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왜 마치 자기 손자이나 조카처럼 그리 참견을 해대는 걸까요?
아....기억나는데... 그 할머니 손자 안고 앉아있었음... 그 손자 솔직히 넘 못생겼던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