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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0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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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께서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적어 보겠습니다.
작성자님은 아내분이 좋고 맞춰주고 노력합니다.
아직도 사랑하고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제겐 너무 좋아 보이네요.
작성자님은 서운함을 느끼셨겠죠. 그래서 물어본거고 아내의 대답은 15일간은 아프다...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더 노력하고 아내를 신경써줘야겠다..는 생각에 올리신 글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아내분이 그렇게 노력해주는 작성자님의 마음을 몰라준다면 정말로 대화가 많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생리통이 심하면 병원을 같이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생리통도 심하고 생리를 2달간 안한적이 있어서 산부인과에 같이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곤 의사분께 피임약을 추천 받고 매달 복용하고 있어서 생리통도 줄어들고 양도 줄었습니다.
생리에 관한 고민은 덜은 셈이죠. 생리통이 심해지고 작성자님께 대하는 태도가 서운하시다면 같이 산부인과라도 다녀오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