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은 가격(저같은 경우엔 39000원정도에 구입함)을 생각하면 나쁘지않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정가가 9만원정도 했죠? 그 가격은 좀 아니고...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로드샵에 좋다고 소문난 브러쉬를 따로 구입하는 게 현명하겠습니다 마그네틱이라는게 확실히 장점이긴 하지만 브러쉬 질이 그냥저냥이라면 화장대 한구석의 장식품이 될 게 뻔하니까요 그래도 전 10가지중에 7개를 건졌으니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제품은 진저팝입니다 정확한 발색이 아니라는 점 참고부탁드려요ㅠㅠ 위부터 순서대로 미샤 맥 피카소 순입니다 육안으로 볼때 확실히 미샤가 발색이 안돼요 사진에는 약간이나마 밑색이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미약한 컬러감과 펄만 남기고 갔습니다...★ 같이 구경하던 언니(화알못)도 이건 부드러운데 왤케 색이 안나오냐고 한마디 하고 가네요ㅋㅋ 대신 발색이 진하게 나오는 블러셔와 궁합이 어떨지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왼쪽 피카소 fb17 오른쪽 미샤 401 크기 비교하시라고 가져옴 사용하고 있던 브러쉬라 모질 구분은 잘 안되지만 미샤 커팅도 모난 부분 없고 얼굴에서도 괜찮습니다! 붓자국은 스펀지로 커버칠 수 있으니 상관없고 크기 얘기를 더 해보자면 콧볼같은 굴곡진 부분을 커버할땐 비교적 작은 fb17이 유리하지않을까 싶고 넓은 면적을 빠르게 커버할땐 미샤쪽이 유리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