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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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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이 부족한 거 같아서 좀 더 추가하겠습니다.
폴더폰 캔유는 일본회사인 카시오 에서 개발한 단말기를 lg에서 현지화 시켜 제작했습니다 (a/s센터도 팬택) 캔유의 고질적인 문제가 폴더를 열거나 버튼을 눌렀을 때 1초뒤에 켜지거나 반응하는 문제였는데 폴더폰 쓰면서 이런 문제가 있는 폰은 캔유가 처음 이였네요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1 은 제가 쓰고 lte2 는 동생이 사용했는데 제껀 엄청난 발열 느린속도 sd카드 스캐닝이 느리거나 알아서 해제되더군요
동생이 쓰던 lte2는 무한부팅이 걸렸는데 이 문제가 메인보드 문제라 고치려면 10만원 이상내야해서 고치지도 못하고 결국 바꿨습니다
그리고 무한부팅문제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g시리즈도 무한 부팅 문제가 있는걸 보고는 lg폰은 옵티머스 lte나 그 이후나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느끼고 더 이상 엘쥐 휴대폰에 대해 살 마음이 사라졌다는 거죠..
그리고 소프트웨어 오류도 문제였는데 자는 도중에 갑자기 lg폰에 음악이 켜지더군요 뭔 문제지 해서 알아보니 음악어플이 재생이 안 돼 있는데도
노래가 켜져있길레 끌 수도 없어서 전원을 끄는걸로 해결했는데 동생말로는 자기꺼도 이런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어머니도 lg 뷰2 썼는데 그거 역시 음악이 켜지는 문제가 있고..
물론 이 모두가 전자기기 특유의 뽑기 운이라고도 할수있지만 솔직히 이 정도나 겪었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lg폰 쓰기 싫어질 겁니다
그리고 앞뒤 자르고 엘쥐홍보한다는게 마음에 안든다는것은 이런식으로 엘쥐 휴대폰 라인업에 기기 불량이 꼭 한두개씩은 있었는데
이걸 전부 덮고 인식이 않좋다 마케팅이 부족해서 그렇다 라고 여론을 흘러가는게 과연 맞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