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3
2017-04-21 02:22:07
21
몇 년 전, 우리 순진한 국민들 대부분은 누군가가 기획한 안뽕에 갑작스럽게 취해 있었어요.
댓글님도, 글쓴님도, 저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모자라고 우매해서가 아니에요.
언론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쥐새끼 손아귀의 엠병신 무릎팍(거기서 국민들 뽕맞게 한 촬스의 많은 말들이 대부분 거짓말이라는 거, 이제는 알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랍니다ㅠㅠ) 부터,
이유는 모르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좋아보이는 시골 의사에,
자칭인지 타칭인지 알수 없으나 암튼간에 킹메이커라는 윤여준까지 함께한 청춘콘서트 등등..
수많은 국민들이 단체로 설치류가 기획한 판때기에서 놀아난 기분이 참 더럽습니다만, 저것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너무 띄엄띄엄 본 것 같네요.
좀 슬픈 얘기지만 국난 극복이 특기인 우리 국민들이에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이번 대선, 정말 처절합니다.
2012년에, 그 날 밤에.. 정말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물론 여러 면에서 부정했던 선거이고 조작된 개표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결과는 우리 눈 앞에 다가와 있었죠..
끝까지 힘내야 해요. 모든 힘을 끌어 모아야 합니다. 이
글을 보니 힘이 샘솟네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계신 모든 분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