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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0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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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애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막내는 이제 네살이지만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단 한가지 입니다. 정직. 시험을 0점 맞아서 와도, 친구들이랑 싸웠다고 해도, 윗 본문처럼 어딘가에 가벼운 생채기가 나서 와도 물어봅니다.
선생님이 때렸어? 누가 그랬어? 이런 질문 보다는 뭐하다 그랬어? 라고요.
사실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 사건들 보면서 화도 나고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래도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거짓말은 안된다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