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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데미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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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0 2017-09-26 12:44: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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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부품이 되고 윤활유가 되고 하는 거, 어디서 많이들 보시지 않았수까?

주체가 왕조, 주먹, 법에서 돈과 정치로 바뀌었을 뿐이지.

서민이 돈 구할 곳이 없어서 그런다? 그럼 꼭 '그 자리 그 일'을 활성화해야 합니까? 다른 더 나은 곳도 많은데? 물론 천성이 적합한 사람이 없다곤 안할게요. 그런데 왜 꼭 돈 문제가 개입되고 일이 터지려 하는데?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취약가정 지원이라도 하든가. 애초에 대체 왜 빈부격차가 이렇게까지 벌어지는거야?
8299 2017-09-26 12:37: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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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나서서 못막겠다고 앞에서는 엄살부리면서 겉치례로 잡아들이는척 뒤로는 돈받고. 막 자란 왈짜패까지 알아서 거둬들이네.
지하/범죄경제 활성화 진행인가?

아예 정신수양 시작하라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더 건전한 대체품을 찾는 게 더 나을 텐데요.

멀쩡한 사람들이 창부 없다고 못삽니까? 가뜩이나 슈거대디 SNS 섹파 짓거리도 꼴사나워서 못봐주겠는데.

지금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있다고 해서 다들 황금만능주의를 정당화하려고 들진 마십시오.
8298 2017-09-26 12:28:1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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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 논리에서, 장사치들과 자본 넘치는 권력가가 힘을 잡았을 때부터 거의 항상 피해자와 수혜자는 달랐습니다. 누군 항상 몸팔면서 고통받는데, 누군 평생 편안하죠.

이걸 정상적인 직업 취급하면, 결과는 좋지 않을 겁니다.

더욱이 나라에서 나서서 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이전과 다를 것 하나 없습니다.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아, 좋은 점은 있겠네요. 나라가 자기 힘이 모자람을 인정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례를 용납한다면 범죄 적발은 동원 인원수 대비 상대적으로 쉬워질테니까요.
8297 2017-09-26 12:21: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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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돈을 모든 가치로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 요기잉네

도박, 마약과 동급입니다.

언제나 피해자는 나옵니다. 공권력이 모자라 속속들이 못 뒤엎는 걸 숨기면서 쉬쉬해서 그렇지.
8296 2017-09-26 12:19: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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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우쭈쭈하면서 영웅취급 안할까요?
8295 2017-09-26 06:18: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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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가 친목으로 차단 때릴수도 있어요. 이미 전례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부디 아무 문제 없기를.
8294 2017-09-26 04:25: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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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선 소통이 쇼통을 합니다.
8293 2017-09-26 04:21:42 21
양성징병 청원 답 안해줬다는 것보다 [새창]
2017/09/26 01:35:11
이야 여기 옛날에는... 타령하는 분 납셨습니다.

"옛날에는 군이 빡셌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괜찮아."

"옛날에는 돈 쉽게 벌었어! 이게 어디서 노력도 안하고 기어올라?"

ㅎㅎ
8292 2017-09-26 03:55:25 19
양성징병 청원 답 안해줬다는 것보다 [새창]
2017/09/26 01:35:1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ilitary&no=79928#memoWrapper8967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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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충(가입:2016-07-22 방문:316)
2017-09-01 13:48:01추천 4/41
엥? 군게 거기완전 일베 테라포밍된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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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몰이
8291 2017-09-26 03:53:30 8
양성징병 청원 답 안해줬다는 것보다 [새창]
2017/09/26 01:35:11
무슨 분탕?
8290 2017-09-26 02:18:39 0
소사이어티게임] 민주주의가 망하는 이유 [새창]
2017/09/24 02:03:54
문제가 쌓이는 광경 앞에서 눈을 감을 순 없고, 모든 것을 해결할 책략이라곤 미미하단 사실을 상기하고 나면 항상 허탈할 뿐입니다.
8289 2017-09-26 02:17:15 0
소사이어티게임] 민주주의가 망하는 이유 [새창]
2017/09/24 02:03:54
안전을 확보하지 않고, 격차를 크게 벌리며 일부만 지나차게 놀고먹고, 그 결과로 서로 단절되다보니 그런 것도 있죠.

사람들은 그걸 알지만,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계속 당하죠.

다수결도 옳지 않다면 소수나 약자가 다수와 강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 잃을 것 없이 평등히 넘치게 가져야 해요. 온건하면서도 절대적인 평등이 정말 절실합니다. 자본이란 이름으로 쌓인 인과와 서로를 무조건 철천지 원수 보듯이 노리며 사과도 아예 안하는 원한 관계가 되물림되니 이젠 옳은 것에서 너무 멀어졌습니다. 정리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권력을 잡은 기득권이 다 망쳐놓았죠. 절대악이 아니더라도요. 복수이자 원망, 불안과 공포가 우리를 헛되게 만듭니다.
8288 2017-09-26 02:00:20 9
청원 6컷 [새창]
2017/09/25 23:49:57
비판적 자지라니...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설마 오유 실세 읍읍 읍읍 북유읍읍은 아니겠지?
8287 2017-09-26 01:44:15 0
만화의 종착점은 어딜까? - VR만화의 발생 - [새창]
2017/09/25 23:00:07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요?

위험한 것(고문)과, 경험자가 파뭍힐 수 있는 건 막아야 할 것 같지만 지나친 자유와 함께 위험을 풀어놓고 여전히 사회, 실세, 기득권보단 만만한 개인의 희생을 더 값싸게 보는 시야로는 한계가 있어요.

제한된 위험이라고 해서 위험하지 않을까요?

계약서에 서명한다고 해서 뭐든 괜찮은 걸까요?

또한 인류가 발달한다면 가상현실을 거의 영구적으로 유지하거나, 객체(존재)를 정보화하거나, 연산해 납득이 가는 한도 내(전 인류가 순간적인 대답을 원한다. 연산력이 모자라다. 시계를 조작하고, 모두 잠재운 다음 모두 대답을 받았다는 식으로 기억을조작하자.)어서 조작하는 일이 가능할텐데 숙제가 너무 많네요... 일일이 다 푸념할 수도 없을 만큼.

불합리와 위험이 확실히 막히지 않는 건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불편한 진실이 산재하고 악용하는 것이 쓸만하기 때문일 거에요. 밝은 면과 함께 어두운 면이 실현되어 나타날 때, 선한 이용이 정말 선한 이용일지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도박장, 마약 사용례가 생기고 중독자가 양산되니 지구촌 어디에선 피해자와 간접적 위해성을 생각 안하고 옹호 여론이 들끓었던 것처럼요.
8286 2017-09-26 01:33:33 0
만화의 종착점은 어딜까? - VR만화의 발생 - [새창]
2017/09/25 23:00:07
만화(영화 등 영상 매체도 포함)와 게임의 경계는 경험자의 주체가 내가 아닌가 맞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간접 체험과 직접 체험.

그 외 요소로는 자유도가 있겠네요.

그런데 애초에 세뇌, 약물 등 정신 조작은 배척하더라도 고통이나 몹시 불쾌하면서 쓸데없는 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령 감각(고통, 냄새)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강제한다든지. 암시와 강압 등으로 사용자의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든지. 지나친 자극으로 트라우마나 신체적 이상을 부른다든지. 너무 강렬해서 본능을 깨우고 혼란스러운 심상과 동물적 사고에 굴복하게 만든다든지.

가솔린 기름 냄새(이해 가능한 것)와 거친 화학물질(충분히 대체 가능한), 분비물 냄새(쓸데없는)라는 예를 들 수 있겠네요. 현실감을 줄이거나 제한을 걸어야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실감나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가상이 아닌 현존하는 실제의 권력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자연스레 사람들의 사고나 심리도 왜곡되겠죠.

분명 문제 의식과 해결이 필요하지만 인류의 행적을 보아 부작용이 없으리라곤 믿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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