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적으로, 그저 재물에서 나오는 기회비용이 아닌, 영구적인, 보상 불가능한 피해(특히 어린시절에 당하는 제한, 불가항력적 폭력, 끔찍한 중범죄, 세뇌 등.)와 정신적 손상이 야기된다면 엄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충분히 영악하고 고의적이며, 같은 사람을 노리개 취급하는 것들에겐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맞아요. 강제되는 자유란 누군가가 권리를 더 많이 얻기 위해서 해방을 명목으로 보호를 없애는 것에 더 가까워서… 골치 아프죠. 그런데 강제되는 평등은 가능할 것 같아요. 모두가 다 똑같거나 적어도 예외 없이 오차 범위 이내에서 다뤄질 수 있다면, 꼭 인간을 정보화하거나 기계처럼 뜯어고치지 않고도 큰 선과 뜻을 위해 절대적 억제자의 개념과 실체를 만들어 실행할 수 있을 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