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0
2017-07-13 22:06:24
0
수위가 쎈 것들 중에 몇몇이 더 낫기도 하지만 퍼 올 수가 없어서 못 가져왔습니다.
6739
2017-07-13 21:54:01
0
징그러운 걸 제외하면 상어도 의외로 볼만합니다.
6735
2017-07-13 21:44:56
2
이것과는 별개로 그냥 효율이 높거나 많은 사람들이 그럭저럭 이해할 수 있었기에 채택되었다고 보는 게 옳을 겁니다.
물론 토론에서 자기 것만 옳다고 말하는 태도는 안 좋지만요.
물론 토론에서 자기 것만 옳다고 말하는 태도는 안 좋지만요.
6734
2017-07-13 21:42:44
2
수논리학은 딱히 현실과 접점이 없습니다. 억지로 끌어내려서 현실과 맞게 만들 수 있고, 몇몇 해설을 제외하더라도 수와 기호라는 공통적인 잣대로 일단 써먹으면서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게 나타내는 게 효과 좋기에 권장되는거고요. 애초에 현실과는 상관 없는 차원론 채택하는것도 수학적 계산 축약을 위해서라던데 뭘 어떻게 더 말할까요. 얼핏 비이성적이든 어떻든 별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암호화 내지 정보 축약 효과를 만들 수 있다면 권장되죠.
6733
2017-07-13 21:36:58
3
저기… 이것만큼은 꼭 따져야겠는데 갯수는 딱히 기본 입자나 물체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개념입니다. 구상화되지 않은 '갯수의 정도'를 써도 되는거고요.
6732
2017-07-13 21:18:26
0
열 차이? 전자 반응…?
6731
2017-07-13 21:17:23
0
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답은 없어요.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과학게에서는 뭐라 잘 해줄 말이 없겠고 여기 가보세요.
www.todayhumor.co.kr/board/list.php?table=medical
www.todayhumor.co.kr/board/list.php?table=medical
6730
2017-07-13 21:16:05
0
유전자 차이도 있고
잘 발달하면서도 그런 색이 나타날 만큼 포유류 종류가 적은… 걸까요?
잘 발달하면서도 그런 색이 나타날 만큼 포유류 종류가 적은… 걸까요?
6729
2017-07-13 21:14:21
2
이렇게 말하며 앉아있자면 결국 세상은 본능과 힘 싸움이구나 하고 중얼거리게 됩니다.
6728
2017-07-13 21:12:14
2
수학 자체가 문화권일 수는 있지만 일단 공부한 절대다수의 현대 인류종 시야에선 이게 옳은겁니다.
솔직히 기호를 비비꼬고 수를 뒤틀어 나타낸다 해도 혼자서 하는 거면 진리일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 진리가 진리라 할 수 없을 만큼 조잡하여 처음부터 그냥 그런 감각만 느꼈거나 아님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기가 어려워서 문제죠.
솔직히 기호를 비비꼬고 수를 뒤틀어 나타낸다 해도 혼자서 하는 거면 진리일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 진리가 진리라 할 수 없을 만큼 조잡하여 처음부터 그냥 그런 감각만 느꼈거나 아님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기가 어려워서 문제죠.
6727
2017-07-13 21:07:30
2
결과적으로 우리가 미래에 나아갈 길은 수 자체를 허물고 결과를 이해하(거나 받아들여)해 사실과 뜻을 사고에 편입하거나
우리가 써왔던 기호들이 그냥 시작과 결과를 억지로 이어붙인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이라고 알아차려 어떻게든 바꾸겠지만 지금은 벽을 넘기가 힘듭니다.
무용하다고 일컬을수도 있는 종교계만 봐도 사람들이 안 놓으려고 대물림하며 발버둥치는데 이성적이라고 여겨지는 나머지는 어떻겠어요?
효율로 밀어붙인다해도 그게 무조건 옳진 않습니다.
우리가 써왔던 기호들이 그냥 시작과 결과를 억지로 이어붙인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이라고 알아차려 어떻게든 바꾸겠지만 지금은 벽을 넘기가 힘듭니다.
무용하다고 일컬을수도 있는 종교계만 봐도 사람들이 안 놓으려고 대물림하며 발버둥치는데 이성적이라고 여겨지는 나머지는 어떻겠어요?
효율로 밀어붙인다해도 그게 무조건 옳진 않습니다.
6726
2017-07-13 21:01:35
3
그리고 괴이쩍은 이해가 공통된 답에 도달하면서 서로 호환될 수 있단 결론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10진수를 16진수로, 32진수로, 다시 2진수로 바꿔서 계산할 수 있죠. 이 점에서 우리는 모든 부류에 호환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수학적 착오 및 미신을 서로 거르고 논리를 찾을 수 있단 사실을 알 수 있고요.
일단 1/3을 0.33333으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단 의견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이미 이 오차를 아예 상관없다 정의하거나 보완하는 식으로 현실에서 알차게 써먹고 있어요….
일단 1/3을 0.33333으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단 의견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이미 이 오차를 아예 상관없다 정의하거나 보완하는 식으로 현실에서 알차게 써먹고 있어요….